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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단천면옥/재방문의사많음! 속초 맛집이라고 하면 필수코스로 나오는 단천면옥을 방문해봤다.화요일 2시쯤 방문하니 대기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형식이였다.특별할 것 없는 기본찬이다.  속초에서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었던 누룽지 오징어순대다.일반 계란물에 튀긴 오징어 순대를 먹어봤을 땐 그냥 그랬는데 와... 이건 진짜 너무 맛있었다! 갓 나와서 따뜻하고 바삭하게 튀겨진 누룽지가 최고였다.시장에서도 포장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갓나왔을 때 먹는게 최고다... 그 맛이 안남.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따뜻한 음식이 먹고싶어서 시켜본 한우탕반기대안했던 음식인데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있고 야들야들해서 아기 먹이기에 좋았다. 속 따뜻하게 잘 먹었던 음식명태회냉면은 많이 먹어봤는데 맛집은 다르긴 한거 같다. 맛못..
[돈의속성] 경기동향지수 DI 경기확산지수라고도 한다. 경기종합지수와 함께 흔히 사용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이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경기종합지수에서와 같이 선행·동행·후행지수의 3개 군으로 구분되어 작성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요인이 제거된 계열을 가지고 총 계열 중에서 전월에 비해 증가한 지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20개의 대표계열 중 10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동향지수는 50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지수가 50을 초과하면 경기는 확장국면에, 50 미만이면 경기는 수축국면에 있음을 나타내며 50이면 경기가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동향지수 (매..
[돈의속성]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즉, 대출 등의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한다. 따라서 신용도가 높아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도가 낮아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시 부족했던 달러화를 해외에서 차입하거나 외평채를 발행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한 경험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인해 대외신인도가 그만큼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 발행금리가 정해진다. 일례로 채권을 발행할때 리보금리가 3.0%이고 ..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 | 강아지 놀이터 주말을 맞아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미용을 앞두고 있어서 꼭 야외활동을 해야만 했다 ㅎㅎ 주차장 3층에 주차하면 바로 입구라서 편하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주말인데 주차자리는 널널했다. 후기를 찾아보니 하수구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는데 공원 바로 옆이 하수처리장이다. 냄새가 계속 난다고 봐야 될 듯 하다.. 오랜만에 잔디 밟아서 행복한 우리 댕댕이 ㅎㅎ 역시 털복숭이일때가 제일 귀엽다. 관리는 너무 힘들지만 ㅜㅜ 햇볕은 뜨거웠지만 바람은 시원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여기저기 동물농장 마크가 있다ㅋㅋ 이찬종tv도 가끔 여기서 찍는 듯?? 많이 본 공원의 모습이였다. 매표소에서 강아지 등록칩 확인 후 비용을 내고 입장하면 된다. 오산시민은 50% 수원시민은 20% 할인되었다. 주소..
포천 아지트 글램핑 방문기 푹푹찌는 여름이 되기 전에 밖으로 돌아다녀야 한다ㅋ 또 포천으로 글램핑 하러 갔다. 일, 월로 가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모든 객실이 다 찼다. 여긴 화장실이 객실 별로 있는데 수압이 생각 외로 괜찮았다. 샤워기는 좀 약한 편이나 변기물은 시원하게 내려간다. 냄새도 안나고 깨끗한 편이였다. 샴푸,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었다. 온수는 온수탱크에서 나오는데 다 쓰면 15분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머리감고 샤워하는데 끝까지 온수로 사용 가능했다. 침대에 난방탠트(?)가 쳐져있는데 4월 말에 가서 필요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 해지니까 너무 추워서 덮어놓고 잤다. 코가 너무 시려웠다 ㅋ 일단 우풍이 너무 심했다. 바닥 온도가 높으면 괜찮을 거 같은데 바닥이 그렇게 따뜻하진 않았다. 전에 갔던 글램핑장은 바..
망포역 진미통닭 낮에 운전 연습하고 집 근처 산책하고 새로 생긴 진미통닭 방문해봤다. 수원 통닭거리에 있는 거 본 거 같은데 망포역 근처에 분점이 생겼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전형적인 치킨집 메뉴판이다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이다. 저 케첩 마요 소스에 버무린 양배추 참 맛있다. 세 번이나 리필해 먹음 우리는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시켜서 먹었다. 난 치킨은 오리지널이 젤 맛있다. 사이드로 닭똥집 튀김 몇개 나온다. 튀김옷이 없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생맥주도 같이 시켜먹고~ 날씨가 좋아서 창도 활짝 열어놓고 먹으니 운치도 있고 좋았다. 다만 2층이라 길가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담배 냄새가 올라오는 건 아쉬웠다. 옛날엔 BBQ처럼 튀김옷 많은 치킨을 더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이런 치킨을 먹어보니 이것도 참 맛있더라. ..
비건.. 할 수 있을까? 리디북스로 '아무튼 비건'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가볍게 완독했고, 마지막에 작가가 추천해준 다큐멘터리 중 'Dominion(도미니언)'을 보게 되었다. 마침 유튜브에 무료로 올라와있어 퇴근길에 봤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공장형 축산 시설은 동물복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곳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았을 땐 배신감이 컸다. 처음부터 끝까지 잔인하게 다루어지는 동물들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중 도축되기 전 온 힘을 다해서 살라고 발버둥 치는 동물들을 보았을 땐, 과연 우리가 무슨 권리로 동물을 저렇게 다루나 싶었다. 너무 무서웠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 같다. 평소에 피자, 치킨을 좋아하는 내가 잘 실천 할 수 있을..
출퇴근 스뜨레스!! 2호선 타고 다니다 분당선 라인으로 이사가고나서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느낌이다. 백팩 뒤로 맨 사람, 떠드는 사람이 제일 싫다 ㅠㅠ 그냥 아침 일찍 출근해서 까페에서 공부하다 출근해야하나 싶다. 출퇴근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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