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용어정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의속성] 경기동향지수 DI 경기확산지수라고도 한다. 경기종합지수와 함께 흔히 사용된다. 경기동향지수는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이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경기종합지수에서와 같이 선행·동행·후행지수의 3개 군으로 구분되어 작성되며, 계절변동과 불규칙요인이 제거된 계열을 가지고 총 계열 중에서 전월에 비해 증가한 지표수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20개의 대표계열 중 10개의 지표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경기동향지수는 50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지수가 50을 초과하면 경기는 확장국면에, 50 미만이면 경기는 수축국면에 있음을 나타내며 50이면 경기가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동향지수 (매.. [돈의속성]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즉, 대출 등의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한다. 따라서 신용도가 높아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도가 낮아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시 부족했던 달러화를 해외에서 차입하거나 외평채를 발행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한 경험이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인해 대외신인도가 그만큼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 발행금리가 정해진다. 일례로 채권을 발행할때 리보금리가 3.0%이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