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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리뷰

[홍대] 테이스트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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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에 나온 착한 식당이다. 방송 초기에는 인스타그램 예약이 너무 치열해서 좀 시간이 흐른 후에 방문했다. 사실 방문한지 꽤 오래됨. 올해 여름에 갔다..

식전빵 주는데 까먹고 못찍음...


오빠랑 가서 스테이크 하나랑 라자냐 하나 시켰다. 크 정말 맛있어 보임. 스테이크를 시키면 밥을 같이준다.


사실 난 스테이크보다 라자냐가 너무 맛있었다. 별거 없어보이는데 왤케 맛있는지 모르겠네...​


스테이크 위에 올라간 건 푸아그라가 들어간 버터라고 한다. 스테이크는 엄청 기대했는데 내가 저렴한 입맛이라 그런지 ‘와 진짜 기가막인 맛이다!’ 까진 아니였다. 아직 입맛이 고급을 구별할 줄 모르는 듯 ㅠㅠ 옆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와사비도 주는데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다 먹고나서 초콜릿 주는데 까먹고 안찍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으나 가격이 너무 올라서 못가겠다 ㅠㅠ 내가 갔을 때만해도 스테이크 39000원, 라자냐 19000원이였는데 이젠 46000원, 22000원이라고 한다. 주머니가 많이 넉넉해지면 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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