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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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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어 - 모리엠바이서영 ​​​​ 5월 8일에 다녀온 드레스투어! 촬영은 드레스 대여까지 해주는 스튜디오에서 해서 굳이 일찍 다녀올 필욘 없었던 것 같지만 일단 다녀왔다. 제일 먼저 방문한 샵은 ​모리엠바이서영. 12시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잠시 대기 후에 들어갔다. 사실 첨 입어보는 드레스라서 그런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체적인 느낌은 참 ​청초하다, 소녀같다 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깨끗한 드레스가 주로 있고, 간혹가다 화려한 드레스라도 비즈장식이 강하지 않아서 단정하게 보였다. 총 네벌의 드레스를 입어보았는데 머메이드라인 두벌, A라인 두벌을 입어보았다. 드레스 컨디션은 때뭍은거 하나없이 좋았다. 피팅 도와주시는 분들은 정말 친절했다. 옷 갈아입을 때 민망하지 않게 조심조심 가려서 입혀주셨다. 피팅룸은 작았지만 오..
[청담동] 호천당 - 자가제면소바, 수제돈까스 오빠와 청담에서 드레스투어 중 점심 먹으러 방문한 호천당이다.사실 파스타랑 피자가 먹고 싶어서 도산공원 쪽으로 걸어가던 중 발견한 집인데 자가제면소바와 수제 생돈까스가 맛있어 보이는 외관이다 ㅋㅋㅋ 내부가 천정이 높아서 참 시원시원했다.​ 점심시간 끝나갈 쯤 방문했는데 사람이 꽤나 많아서 자세히 찍지 못했다. 마구로 후도마끼를 먹고 싶었는데 계절메뉴라고 주문이 안된다고 했다...ㅜㅜ 은평구에 있는 스시집에서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났는데 아쉬웠다.세트 2개를 시켰는데 주문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고 나왔다. 스피드 만족 ㅎㅎ ​냉소바 큐브까스 정식 12,000원자가제면 소바라고 해서 되게 특별할 줄 알았는데 사실 싼 입맛인 나는 잘 모르겠고... 맛있었다! 와사비는 맵지 않아서 반정도 넣어도 괜찮았다. 큐브까스..
[뉴욕-칸쿤 신혼여행] 항공권 예매 및 여행사 선정 지금까지 해외여행가면서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예약하고 스케쥴 짜서 다녔다. 왜냐면 그게 훨씬 싸니까!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 (라고 믿음)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도 내 스스로 해보려고 했다. 일단 우리는 뉴욕-칸쿤으로 정했고, 기간은 뉴욕 2박, 칸쿤 4박으로 총 6박 8일로 잡았다.더 길게 가고 싶었지만 휴가도 길게 쓰기엔 눈치보이고, 조금 일찍와서 하루 이틀정도는 집에서 쉬고 출근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뉴욕까지 나리타나 다른 곳 경유해서 가는 게 싸지만 우리는 무조건 직항으로 알아봤다.가격 차이도 50만원 정도로 크지 않고,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간혹 가다가 연착되어서 반나절을 공항에서 때우는 사람들도 봤고... 일단 뉴욕, 칸쿤에서 꽉꽉 채워서 놀 수 있으니깐..ㅎㅎ 인천->뉴욕, 로스앤..
[수원 영통] 징기스 - 북해도식 양고기 오빠랑 처음으로 수원 데이트했다. 친구한테 맛집추천받아서 간 징기스! 8시 반쯤 갔는데 앞에 두팀 대기가 있었다.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30분쯤 대기하고 들어갔다. ​ 가게 분위기 좋당. 북해도식 양고기라고 하더니 뭔가 일본틱한 느낌이 난다. ​ 우리는 양갈비 주문했다. 양갈비인데도 14,000원으로 가격은 아주 착한 편이다. 탄수화물도 섭취해야하니까 맛계란파밥(아지타마고)도 주문! ​뒷면엔 세트메뉴와 주류가 있다. ​먼저 나온 맛계란파밥이다.정말 계란+파밥이다 ㅋㅋ 4,000원인데 둘이 먹기 딱 적당했다. 고기만 먹기 아쉬울 때 먹으면 좋은 것 같다. 가성비 짱고기는 알바생이 다 구워주니까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된다!!! 야채가 푸짐하게 있는게 딱 오빠스타일이다 ㅋㅋ 고기만 있으면 심심하니깐..ㅎㅎ사진엔..
[인천 송림동] 소플러스 - 가성비 짱 소갈비살 아빠가 직장동료한테 추천받아서 간 곳! 그 분이 삼겹살을 참 좋아하시는데 이 집에서 소갈비살 먹고 삼겹살 안드신다고 한다 ㅋㅋ 그만큼 맛있다는 뜻인가..ㅋㅋㅋ 6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대기가 열팀정도 있었다. 다음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회전률이 빨라서 금방 자리난다고 해서 대기했다. 한 20분 정도 기다리니까 자리가 났다! ​ 가격은 저렴한 편! 1kg에 52,000원이다. 우린 4인 가족이라 1kg주문​ 그 외의 메뉴들인데 깜빡하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된장찌개가 참 맛있었다. 강추강추! ​ 기본 상차림 메뉴들이다. ​ 여긴 시키면 메뉴가 엄청 빨리나온다. 소갈비살 1kg의 비쥬얼~~ 너무 맛있다 ㅠㅠ 기본 소금간이 되어있는 듯 하다. 된장찌개랑 비빔냉면도 주문하면 5분내로 바로 나온다. 이렇게 빨리..
[신도림 디큐브] 비밀 시그니쳐 - 브런치, 파스타 ​사실 방문한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포스팅; 디큐브시티에 자주가서 눈여겨보고 있던 곳인데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분위기는 좋았다. 새하얀 것이 깔끔했다. 분위기에 걸맞게 맛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여기서 핫케익랑 내가 좋아하는 파스타, 모히또를 주문했다. 리코타 치즈 팬케익 14,500 도대체 이 팬케익의 이름을 왜 리코타 치즈 팬케익으로 지었을까. 저 위에 구름같은게 리코타 치즈같진 않고 머랭같은게 스티로폴 먹는 듯한 식감이다. 앞에 리코타치즈 한덩이 있고, 바나나 있다. 맛은 정말...없다....ㅠㅠ 팬케익이 촉촉하지도 않고 걍 집에서 구워먹는 팬케익 맛이다. ​ 연어 스테이크 시금치 크림 파스타 21,000 연어가 큼지막하게 한조각 나온다..
[수원 망포] 화포식당 - 저온 숙성 삼겹살 오랜만에 오빠랑 망포 주변에서 삼겹살먹기로 했다. 오빠 친구가 맛집이라고 추천한 화포식당으로 갔다. 예약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주문하려고 했으나 목살은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고 하여 삼겹살 2인분 주문했다.​ 큼지막하게 썰려서 나온 삼겹살 2인분! ​ 직접 구워주셔서 먹기만 하면 된다. 열맞춰서 구워주셨음ㅋㅋ 두꺼워서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익었다. 맛은 존맛!!! 난 이렇게 두껍고 기름기 적당히 껴있는 삽겹살이 좋은데 여기가 그랬다. 오빠도 맛있다고 하면서 먹었다. ​ 반찬도 깔끔하다. 여긴 상추, 깻잎은 나오지 않고 고기와 같이 싸먹는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오는데 난 파무침? + 장아찌랑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
[강남역] 위더스푼 - 파스타 & 피자 오빠가 연차라서 오랜만에 강남역에 와서 같이 점심먹었다. 도치피자가고싶었는데 회사가 이전하는 바람에 점심시간에 갔다오기 조금 멀어져서 위더스푼으로 선택. ​​런치세트 39,000​ 그린버섯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리조또,피자 중 1개 선택 커피 또는 음료2잔 피자사진 분명히 찍었는데 없다 ㅠㅠ 따뜻한 식전빵 무난무난한 맛이다. ​ ​그린버섯샐러드 버섯만 너무많다.. 다이어트 하느라 버섯많이먹는 오빠에게 미안했다. 맛도 그냥... 버섯맛 ​ ​통꽃게 로제 파스타 기대했던 메뉴인데 꽃게가 싱싱하지 않던 탓인지 좋지않은 바다냄새?가 났다. 살은 다 발라져서 파스타 소스에 들어가 있다. 피자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랩피자 도우가 매우 쫄깃했다. 찹쌀같을 정도. 제일 맛있는 메뉴였지만.. 그냥 그랬다 ㅠ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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